반응형 선박의 역사2 선박의 개념과 역사 (2) 1783년 헨리 코트가 새로운 제철법을 개발하면서 등장한 철선은 19세기에 계속 발전했다. 크기와 성능이 향상되고 수도 계속 증가했다. 그레이트 이스턴호는 길이 97m, 폭 15m, 승선자 4,000여 명, 최대속력 15노트로 대서양을 횡단하였는데, 이 그레이트 이스턴호의 출현은 대형 철선의 건조를 더욱 촉진하였다. 이후 1858년이 되면서 Bessemer가 제강법을 발명하였는데, 철보다 튼튼하고 강한 강철이 널리 공급되게 된다. 강철의 공급 덕분에 1862년에는 325톤급 반쉬호가 건조되었다. 1879년에는 더 큰 규모의 상선이 건조되었는데 바로 1,777톤급 로또 마하나 호이다. 로또 마하 나로의 건조 이후 100여 년 동안 선체, 기관은 물론 항해기기 기술과 관련하여 경이적인 발전이 진행되었다. 선.. 2023. 4. 16. 선박의 개념과 역사 1. 개념 선박이란 “사람이나 화물을 적재하고 물에서 항행하는 구조물”로 정의된다. 대표적인 세 가지 특성은 적재성, 부양성, 이동성이다. 흔히 말하는 Ship은 대형선을, Boat는 소형선이고, Vessel은 대형선과 소형선 모두를 포함하는 용어로 쓰인다. 부양성은 선박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으로, 물 위에 떠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잠수함의 경우에도 정박 시(원자력 기관, 내연기관 잠수함 모두)나 공기 보충 시(내연기관 잠수함의 경우)에는 물에 떠야하므로 모든 선박은 부양성을 가져야한다. 다음으로 적재성은 배가 단순히 뜨기만 하는 것이 아닐 사람이나 화물 등 적재한 상태에서 부양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동성은 선박이 적재성과 부양성을 가지면서 원하는 장소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 2023.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